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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가의 키워드는 판타지...‘메리와 마녀의 꽃’ ‘스타워즈’ ‘신과함께’

12월 국내 극장가에 판타지 장르의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마법세계 판타지를 그린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평범한 소녀가 마녀의 꽃을 통해 오직 하루만 비범한 능력을 가진 마녀가 된다는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마법 판타지인 만큼 마법세계에 들어간 ‘메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폭발 장면 등 환상적인 볼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주특기인 역동적인 선과 아날로그 방식의 그림체는 마녀가 된 ‘메리’의 마법 모험 과정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마녀의 탄생을 예고하는데, 우연히 얻은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메리’의 모습이 아닌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용기와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의 마법 판타지 장르와는 다른 차별점이라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풍성한 스케일의 비주얼은 물론 마법 판타지 장르 중에서도 차별화된 스토리와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선사할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올 겨울 가장 환상적인 판타지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다.

12월 14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우주 판타지 영화로,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특히, 시리즈 사상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물론 전투기, 로봇, 스톰트루퍼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우주 판타지 장르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12월 20일 개봉하는 <신과 함께-죄와 벌>은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소재인 저승 세계 판타지를 다룬 것으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국가대표>와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선보일 <신과 함께-죄와 벌>은 화재 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이 자신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저승사자들을 따라가며 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김자홍’의 이야기를 그리며, 웹툰 [신과 함께]가 보여준 저승 세계와 7개 지옥의 비주얼을 스크린 위로 구현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마법세계의 비주얼과 마법 모험 스토리가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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