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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좋은친구들', 오늘(29일) 첫방…추위 녹일 힐링 메시지

소외받고 있는 세계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MBC와 좋은친구들’이 오늘(29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힐링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MBC




#당신이 몰랐던 현실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전한다

‘MBC와 좋은친구들’이 MBC 창사 56주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해외 빈곤국들 중 우간다, 캄보디아, 케냐로 향했다.

전쟁 트라우마로 인한 장애 아동,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소녀들 등 우간다 난민촌은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나라 중 부국으로 알려졌지만 투르카나와 같은 오지는 제대로 된 식수조차 없을 만큼 기본적인 것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 캄보디아 역시 앙코르와트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그 내면은 아동 노동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이에 ‘MBC와 좋은친구들’이 이러한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와 전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꿈을 되찾아줄 나눔의 기적

‘MBC와 좋은친구들’은 생계에 내몰려 어쩔 수 없이 노동에 뛰어든 아이들을 만나 꿈 꿀 권리를 잊지 않도록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돌아왔다. 특히 하루라도 굶지 않는 것, 학교에 나가 공부하는 것, 아프지 않는 것 등 우리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일들을 ‘꿈’이라고 얘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전하는 작은 나눔이 모여 아이들이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줄 수 있다. 열악한 현실에 지지 않고 꿈꾸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희망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한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깜짝 선물의 정체?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은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NGO와 함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해 주목받고 있다. 이소연과 ‘세이브더칠드런’은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조연우와 ‘굿피플’은 먼 거리에서 식수를 조달하는 아이들을 위해 굴릴 수 있는 물통을, 심혜진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신발, 공책 그리고 간이 응급차를 선물해 아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 것.

또한 녹화 도중 제작진이 세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 예상치 못한 깜짝 영상편지는 세 사람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첫 방송을 앞두고 힐링 메시지를 전한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늘(29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12월 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 올 겨울 추위를 녹일 나눔의 감동을 선사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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