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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AI 분야 스타트업 3곳 투자

올해만 10개 업체 발굴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29일 인공지능(AI) 분야의 3개 기업에 각각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기업은 ‘비닷두’와 ‘딥메디’, ‘알레시오’다.

비닷두는 딥러닝(심층 기계 학습) 기반의 동영상 분석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동영상의 특정 상황이나 행동을 인식하고 추출하는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딥메디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전산 논리 체계)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들과 신경외과 전문의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마지막으로 알레시오는 태아의 입체 초음파 사진을 분석하고 특징을 추출해 예상 생후 사진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미지 생성과 복원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 D2SF가 올해 투자한 기업은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3곳의 스타트업 모두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가치를 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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