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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원전+신재생 결합이 에너지믹스 최적 모델”



[앵커]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화 이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에너지전환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전환기의 에너지믹스... 자원빈국의 최적화모델’이라는 주제로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가 주최한 제8차 에너지전략 포럼에 이보경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정부는 40%에 달하는 원전 비중을 낮추는 대신 신재생 에너지를 20% 까지 높여간다는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그렇다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LNG발전 등 장단점이 분명한 에너지를 어떤 비율로 활용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의 결합이 에너지 믹스의 최적의 모델이라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환경성과 경제성, 공급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결합이 최적이라는 겁니다.

[싱크] 정동욱 / 중앙대학교 교수



공급 안전성 확보할 수 있죠. 기후변화 대처할 수 있죠. 신재생 비싸잖아요. 어쨌든 원자력은 쌉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성공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 등 조치를 수반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또 일관된 정책을 펴나가 정책 신뢰성을 주는 것이 정책 성공의 핵심이라는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싱크] 강승진 /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현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요금 안 올리겠다고 해요. 전기요금 안 올리면 전력 수급 관리는 안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에너지 전환정책이 상당히 차질을 빚게돼요.

올해로 8회를 맞은 서울경제 에너지전략포럼에서는 학계와 산업계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 등의 전문가들이 최적의 ‘에너지믹스’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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