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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와 글로벌 아티스트 ‘카스텔바쟉’이 만났다”

400점 한정판 브라운·코니·샐리 작품 탄생









네이버와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프랑스 국적의 현대 예술 작가 ‘카스텔바쟉’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라인프렌즈는 6일 카스텔바쟉과의 협업 작품 4종을 400점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패션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카스텔바쟉은 프랑스 등의 국제 무대에서 화가와 설치 미술과 등 전방위적인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카스텔바쟉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곰)과 샐리(병아리), 코니(토끼) 등 3개의 캐릭터에 ‘희망·즐거움·사랑’ 등의 메시지를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작품은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 베이커리’의 오프라인 공식 매장을 통해 전시·판매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프랑스 현대 예술의 거장인 카스텔바쟉과 협업으로 개성 있고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의 영역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확장해 다양한 캐릭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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