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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1인 사업가형 FC '파트너' 모델 도입

우수 FC 중 선발해 사무공간·비서·차량비용 등 지원

정문국(오른쪽 네번째) ING생명 사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한 ‘파트너센터 론칭 기념식’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C)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NG생명은 지점 소속이 아닌 1인 사업가형 FC인 ‘파트너’ 모델을 도입하고 이들에게 사무공간 제공 등 차별화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ING생명




ING생명은 지점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재무설계사(FC) 모델인 ‘파트너’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파트너는 ING생명의 전속 FC이지만 개인영업을 하면서 재량에 따라 FC를 직접 선발,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해 공동 영업을 할 수 있는 ‘1인 사업가형 지점장’을 가리킨다. 미국과 유럽 보험사의 선진 설계사 모델을 참고해 이번에 도입했다고 ING생명은 설명했다.

ING생명은 우수 FC들의 모임인 라이온클럽의 멤버 중 상위 1%의 실적으로 10년 이상 자격을 유지한 최상위 그룹 ‘로얄라이온’ 가운데 파트너를 선발할 예정이다. 파트너는 로얄라인온 자격을 1년 이상 유지한 FC 중 실적, 유지율, 준법, 평판 등의 엄격한 정량·정성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또 파트너 자격은 매년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서울 5명, 광주에서 1명의 파트너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ING생명은 서울 중구 본사에 ‘파트너센터’를 마련해 파트너가 근무할 개인 공간을 제공하고, 비서와 차량 비용 등 차별화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곽희필 ING생명 FC채널본부 부사장은 지난 6일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센터 론칭 기념식에서 “파트너센터를 통해 일반고객은 물론 VIP, 법인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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