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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가든 ‘그린 프라이데이 캠페인’ 마무리‥WWF에 수익금 전달





네이처가든이 WWF(세계자연기금)에 ‘그린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네이처가든에서 진행한 ‘그린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판매 수익금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WWF의 자연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자연 보전 기관이며, 전 지구의 자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1600+ 판다와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해양보전과 기후·에너지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네이처가든은 지난 11월22일(수)부터 11월26일(일)까지 ‘그린 프라이데이(Green Friday)'를 진행, 네이처가든 자사몰 전제품을 20~50%까지 할인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그린 프라이데이는 “자연을 아름답게 가족을 건강하게”를 모토로 우리가 사는 자연 환경을 돌아보고 보호하며, 더불어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목표로 진행된 캠페인이다.

네이처가든의 김대현 대표는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연을 보전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자연보전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처가든은 정원삼 홍삼, 오가닉가든 건강즙, 뉴트리가든 건강기능식품 등의 건강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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