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마트폰으로 외제차 수리 견적 안내"

삼성화재 업계 첫 온라인 견적지원

삼성화재는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운영 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서비스를 온라인상으로 확대한 것으로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가 차량 파손 상태를 진단해 적정한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부산 등 전국 17곳에 운영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센터가 없는 지역 고객을 위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고객이나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에 피해를 당한 차량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삼성화재에 사고를 알리면 스마트폰으로 안내 문자가 전달되며 문자를 통해 상담 페이지에 접속해 차종·연식 등 차량 정보와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근무일 기준 24시간 이내에 전화로 고객에게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 등을 안내한다. 상담 후 원하는 정비소에 수리를 맡기면 된다. 삼성화재와 제휴 중인 외제차 정비 우수협력업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그동안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 거주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외제차 고객들이 장소와 관계없이 적정한 수리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