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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 해직 전후 모습 화제..."공영방송의 싸움을 상징하는 인물"

이용마 기자 해직 전후 모습 화제...“공영방송의 싸움을 상징하는 인물”




이용마 기자가 7년 만에 복귀하면서 해직 전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이용마 기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홍보국 홍보국장으로 활동하다 2012년 초에 MBC의 파업을 주도했다. 하지만 회사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2012년 3월 5일에 해직됐다.

해직 후 이용마 기자는 2016년 복막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이용마 기자는 2008년부터 9년.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을 지속하는 언론인들을 다룬 영화 <공범자들>의 엔딩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승호 감독은 <공범자들>의 엔딩을 이용마 기자에게 맡긴 이유를 그가 “공영방송의 싸움을 상징하는 인물이라서” 라고 말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건강해지셔서 기자일 다시 하세요!!”,“이용마 기자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유튜브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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