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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옥정 업무·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업무용지 2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2필지 입찰

동부간선 확장, 제2외곽순환 개통, 7호선 연장 등 호재

20일 입찰신청 접수, 27일 계약체결 예정

LH는 경기 북부 최대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업무 및 근린생활용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4,000㎡, 104억원)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2,000㎡, 29억원)다.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싸인 양주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보육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 북부 최대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지난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50분 만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서울 잠실까지 30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또 내년 완료 예정인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2022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이 확충되고 지하철 7호선이 의정부 장암에서 양주 옥정까지 총 14.99㎞ 연장되며 2개역이 신설된다.



권욱 LH 양주사업본부장은 “수도권 토지 공급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총 인구 11만명의 경기 북부권 최대 신도시인 양주 옥정지구에 주목해야 한다. 연이은 호재로 강남·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반시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급일정은 20일 입찰신청 접수, 21일 개찰, 27일 계약체결예정이다.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매각공고’ 참조하거나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 876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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