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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 태명 ‘바다’ 짓고 눈물…정대세도 눈물샘 터졌다





‘동상이몽2’ 우효광을 보고 정대세가 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태명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이 “우리 아기 빨리 보고 싶다”고 하자 추자현은 “언제까지 아기라고 부를 거냐”며 태명을 짓자고 했다.

이에 우효광은 우블리, 추추, 동동 등 다양한 태명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우효광은 “태명을 ‘바다’로 짓자. 내가 물을 좋아하잖아. 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이 우효광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우효광은 “감동”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정대세도 추자현의 임신 장면에 이어 또 다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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