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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세빛섬 1차 예고편 공개..1600만뷰 돌파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의 1차 예고편이 72시간 내 기준 역대 대한민국 공개 외화 예고편 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UPI코리아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차 예고편이 72시간 내 기준 역대 국내 공개 외화 예고편 사상 최고 조회수를 경신했다. 지난 12월 5일(월) 본격적인 런칭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직후 연일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1차 예고편을 공개한지 48시간 만에 1,250만, 그리고 72시간 만에 조회수 1,627만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18년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뛰어넘는 최고 기록이다.

한편, <쥬라기>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전세계적인 1차 예고편 런칭 이벤트가 진행돼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의 뉴욕, LA를 비롯한 10개 도시 및 영국 런던의 랭카스터 플레이스와 에딘버러, 스웨덴 스톡홀름 회토리엣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 스페인 마드리드의 위씽크 센터, 이탈리아의 밀라노, 로마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쥬라기> 시리즈 시그니처인 로고가 상영돼 장관을 이뤘다.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12월 9일(토) 한강 세빛섬에서 1차 예고편 상영 이벤트를 진행,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면서 72시간 내 역대 최고 조회수라는 기록 경신의 밑바탕을 마련했다. 여타 나라들이 로고 영상만을 상영한 것과 달리 대한민국에선 이례적으로 1차 예고편까지 상영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강 세빛섬 외벽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예고편을 상영한 것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영화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각국에서 진행된 역대급 규모의 예고편 런칭 이벤트는 2018년 압도적 스펙터클과 비주얼로 돌아올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 국내 외화 흥행 판도를 뒤바꾼 레전드 시리즈로 꼽혀왔다. 그리고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2018년 공개될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대미문의 오리지널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의 캐스트들이 또 한번 활약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합류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이번 작품에서는 각본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수)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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