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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北SLBM 발사 가능성 '예의주시'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과 태세 갖춰”

미국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SLBM 발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 정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닝 대변인은 또 11~12일 실시 되는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에 대해서는 “북한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탄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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