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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호화생활 유지하는 남다른 비법은 무엇?





13일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대통령 후보 허경영이 사는 법’ 편이 전파를 탄다.

탐사보도 ‘세븐’ 제작진은 허 씨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여러 제보자들을 만난다. 지난 20년간 특별한 직업이 없던 그는 원래 부자일까? ‘세븐’이 이번엔 대선 후보 허경영 씨가 살아가는 방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 ‘하늘궁’, ‘명품차’… 호화생활 뒤엔 피해자가 있다

그는 세계적 명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닌다. 하지만 재작년 이 차량은 종합보험은 커녕 책임보험에도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 경찰에 적발된다. 작년에는 3중 추돌사고를 내고도 피해자와 합의가 지연돼 구설수에 오른다. 과거 선거에 출마하고 사업을 준비하며 여러 곳에 사무실을 얻었던 허씨. 그러나 거액의 관리비와 임대료를 체납하는 등 여러 피해자들을 낳는다.

▲ 매주 지지자 행사 “카드는 안 받아요. 오로지 현금만”



‘세븐’ 제작진은 오랜 추적 끝에 허 씨의 ‘자금원’을 압축하게 된다. 허 씨는 매주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강연과 행사를 연다. 입장료 수입만 매달 수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행사장에선 비싼 기념품도 판다. 특이한 것은 허 씨 행사엔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점. 오로지 현금만 사용한다. 허 씨는 본인 명의 재산이 없다. 차량, 집, 휴대폰도 다른 지지자 이름의 것을 쓴다. 허 씨에게 열광하는 지지자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 허 씨의 핵심 측근과 최대 후원자로 불리는 그들을 만나 허 씨와 얽힌 사연을 들어본다.

▲ 허씨 “밀린 세금 내겠소”

‘세븐’ 제작진은 드디어 ‘하늘궁’에서 허 씨를 만난다. 그는 3시간 인터뷰 도중 “체납된 세금은 바로 내겠다” “내 명의는 없다. 원래 무소유”라고 해명하는 등 여러 의혹에 적극 대응한다.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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