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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즈파크 측 “구혜선과 전속계약 아냐…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14년간 함께 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둥지 탐색 중에 있다.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14일 오후 서경스타에 “최근 구혜선과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 현재 전속계약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서경스타 DB




키이스트에서 배용준, 김수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매니저가 세운 파트너즈파크는 배우 차주영, 엄이준, 주어진 등 신인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한편 2002년 컴퓨터 광고로 데뷔한 구혜선은 ‘논스톱5’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연기 뿐 아니라 가수 작가 작곡가 영화감독 화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후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재현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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