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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 "우병우 구속,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1년 걸린 염원

박주민 의원, “우병우 구속,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1년 걸린 염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우병우 구속을 언급했다.

15일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작년 11월 우병우 구속을 촉구하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농성했었는데...1년이 지나 이제서야 구속되네요.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주민 의원은 작년 11월 자신이 더민주 의원들과 농성하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박주민 의원은 ‘국민의 명령이다 우병우 구속수사’ 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거나 아스팔트 위에 누워있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1년이 지나도 변함없으신 좋은 의원님~‘.”구속영장이 1년 걸리다니 참 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주민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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