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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 프리미엄 레블 플러스와 믹스 유모차로 2018년 시장 확대에 주력





지난 11일,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니콜 한’(Nicole Hahn)과 세일즈 매니저가 한국을 방문해,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 영업 마케팅 담당자와 2018년 뉴나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과 상품 론칭 계획을 공유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뉴나를 전개하고 있는 ㈜에이원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내년도 뉴나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정책 공유 및 신규 카테고리인 유모차와 카시트 상품 운영 방안 협의, 그리고 한국 유아용품 마켓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저희 뉴나는 매년 1회 이상, 한국을 방문해, 백화점과 전문점 등 유아용품 매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신규 상품 발굴 및 뉴나 상품의 한국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유아용품 시장만의 특별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은 인터넷과 네트워킹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고가 상품부터 저가 상품까지 다양한 유아용품들을 빠르게 활용하는 역동적인 시장입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뉴나를 비롯해, 부가부, 스토케 등 프리미엄 유아용품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중저가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획득하고 상품에 대한 긍정 부정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개인주의 구매가 강한 다른 국가의 소비자들과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도 뉴나의 한국 홍보 커뮤니케이션 계획은?

그동안, 한국에서 뉴나는 실내 유아용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상품 전략을 구사하며, 바운서, 식탁의자 등의 상품이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 왔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쌓인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는 카시트, 유모차 시장에서도 뉴나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시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특별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에이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뉴나 ‘레블플러스’ 카시트와 ‘믹스’ 유모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안전성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한국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뉴나의 카시트와 유모차는 해외 유명 스타들도 애용한다고 들었습니다. 뉴나 레블플러스 카시트와 뉴나 믹스 유모차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뉴나의 레블플러스 카시트는 프리미엄 회전형 카시트로, 디자인과 함께 안전성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제품입니다. 특히, 전방과 후방뿐 아니라 측면 사고 시 충돌에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과학적 설계로, 2018 i-size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유럽 최대 컨슈머 기관인 ‘ADAC’ 인증까지 받은 360도 안전한 카시트입니다. 헤드레스트와 헤드 이너시트 부분에 적용된 ‘메모리 폼’은 교통사고 발생 시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95% 감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에, 2018년에는 다른 프리미엄 카시트에는 없는 스페셜한 편의성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믹스 유모차는 네덜란드에서 ‘Consumentenbond’ 검사기관에서 최고 복합 유모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유모차로 부드러운 핸들링과 양대면 폴딩의 편의성, 아이의 편안한승차감과 함께 카시트와 캐리콧 호환이 가능한 트래블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성 부분에서 글로벌에서 먼저 인정받은 유모차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뉴나 브랜드의 비전과 향후 계획에 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뉴나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 때 어떻게 아이들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할까? 라는 고민으로부터 출발해 뉴나의 첫번째 제품인 교감형 하이체어 째즈(ZAAZ)가 디자인 되었고 2007년, 처음 런칭하였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뉴나는 전세계 50여개국이 넘는 나라의 유통망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 뉴나는 또 한번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독일 KIND + JUGEND 전시회에서 뉴나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처음 소개하였고 Social Media를 통해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뉴나 브랜드의 감성 스토리를 고객들에게 전달해 나가는 한편 고객들이 광고 인쇄물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제품 패키지 등과 같은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뉴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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