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해 장유무계지구에 직주근접 단지 뜬다

-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김해일반산업단지, 내삼농공단지 등 7000여명의 직장인 수요 갖춰 인기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보금자리를 마련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입지다. 특히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는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퇴근 후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이렇다 보니 직장과의 거리로 인해 이사를 고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한 “이사 계획 지역 선택 이유” 전체 응답자 3310명 중 약 1000명이 이사 계획 지역 선택 이유로 “직장 및 사업상 이유”를 선택했다. 이는 전체 1위로 보금자리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직주근접이 보금자리를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라며 “수많은 직장인이 종사하는 산업단지 인근의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체 인구의 14%가 산업단지 종사자인 김해시에 직주근접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김해시 무계동 무계지구 5블록에 위치한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정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아파트 360세대와 전용면적 84㎡ 아파텔 54세대로 구성된 주거단지다. ‘一’자형 남향 위주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면이 100%로 구성된다.

특히 김해일반산업단지, 덕암일반산업단지, 내삼농공단지 등 산업단지가 반경 5km내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서김해일반산업단지도 추가로 예정돼 있어 7000여명의 직장인 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반경 2km권역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김해관광유통단지)을 포함해 롯데워터파크,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의 복합상업 및 문화시설이 단지 가까이 있어 차량이동 10분권 내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장유 재래시장과 소방서, 병원, 장유문화센터 등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이 밀집된 김해 구도심의 기존 인프라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뛰어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2020년 완공 예정인 마산~부산 부전역 복선전철 장유역을 근접거리에서 이용하며, 또 남해 제2고속도로 지선을 포함해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부산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들어서는 김해 무계지구는 무계동 79-1번지 일원에 사업면적 약 8만㎡로 조성 중인 곳이다. 전체 약 8만㎡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장유권 전체의 대중교통 수요증가를 대비해 터미널 예정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도심 발전을 위한 배후 상업지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무계동 무계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장유 종합 시외버스터미널(시외,고속,시내) 부지도 최근 민간인에게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빠르면 내년 초 착공해 2019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쪽을 흐르는 대청천은 수변공원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용두산, 바위공원 등 공원 및 녹지환경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303-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