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VJ가 되어주세요! -울진’ 편이 전파를 탄다.
빽빽한 울(蔚)자에 보배 진(珍)자를 쓰는 울진! 이름 그대로 보배 같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다는 이곳에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울진에 겨울 진객이 찾아왔다! 지금 후포항에는 사람들이 첫 수확을 맞은 대게를 손질하느라 여념이 없다.
제철 대게 소식에 바쁜 사람들은 따로 있다? 한걸음에 달려가 구입한 살이 꽉 찬 대게를 쪄 먹기도 하고 비벼먹기도 하느라 정신없는 사람들!
한편, 응봉산 자락에는 국내에 하나뿐인 온천이 있다? 주인이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스스로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나온다는 명소에 찾아간 사람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쌓인 피로를 풀고, 노천탕에서 온몸을 담그며 절경을 감상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뜨끈한 황토 구들방에서 몸을 녹이는 사람들. 마당에 있는 가마솥에 바로 잡은 토종닭을 푹 쪄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고. 금강소나무 숲길, 600년 된 소나무 앞에서 소원을 비는 사람들!
울진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VJ 카메라에 담아본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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