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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물고기’ 우지원, 태국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 낚시 도전





15일 방송되는 EBS1 ‘성난 물고기’에서는 ‘태국의 괴어,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 편이 전파를 탄다.

▲ 기찻길 시장에서 만난 험악한 민물의 폭군?

태국 꼬창 바다낚시에서 쓴맛을 본 우지원과 김지민. 각오를 다지며 찾은 곳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이라 불리는 태국 사뭇송크람 주에 위치한 ‘매끌렁 시장’이다. 실제 기차가 시장 한 가운데를 지나다니는 놀라운 광경.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 이번에 성난 물고기 팀이 도전할 대상 어종은 태국에서 만날 수 있는 특이한 민물 괴어! 몸길이 최대 1m 30cm까지 자라는 엄청난 크기와 험악한 생김새를 가진 민물의 폭군,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다. 사진만 봐도 전해지는 강력한 위용에 낚시 초보 우지원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가물치 낚시꾼들의 꿈의 물고기,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를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를 찾아 비밀의 장소로 떠나다!

가물칫과에 속하는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는 37종의 가물치 중에서도 두 번째로 큰 종이다. 또한 날카로운 이빨, 무시무시한 턱 힘에서 나오는 대단한 공격성 때문에 아무나 쉬이 도전할 수 있는 물고기는 아니란 사실! 유독 성난 물고기에서 어복(魚福)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이번만큼은 제대로 낚시를 즐기고파 수소문 끝에 태국에서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 전문 낚시꾼을 찾았다. 장비며 대물이 나오는 명당까지~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에 관한 고급 정보를 꿰고 있는 전문가 덕분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에 임하는 두 남자. 천군만마와도 같은 현지 전문가와 함께 민물낚시의 끝판왕,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순간이다.



▲ 민물의 폭군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와의 한판 대결!

예고 없이 쏟아지는 폭우에 발이 묶인 성난물고기 팀. 이렇게 비가 쏟아질 때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물이 차고 햇볕이 들지 않아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의 움직임이 더뎌 발견조차 어렵다는데. 기회는 딱 한 번뿐. 결전의 날인만큼 현지 전문가도 신중히 상황을 살핀다. 힘과 기술, 정확한 타이밍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자만이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를 잡을 수 있다. 현지 전문가의 가르침에 따라 수면의 파장을 읽고 그 사이로 힘차게 낚싯대를 던지는 두 남자. 성난 물고기 팀의 도발에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과연 이 두 사람은 자이언트 스네이크 헤드와의 거친 싸움 끝에 승리를 맛 볼 수 있을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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