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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인삼뿌리썩음병균 진단 기술 이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뿌리 썩음 병균 진단용 ‘프라이머’ 제조기술을 (주)코젠바이오텍에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머는 토양 내에 존재하는 인삼뿌리썩음병균인 실린드로카폰 데스트럭탄스와 푸사리움 솔라니 등 2종의 밀도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다.

인삼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병균은 주로 실린드로카폰 데스트럭탄스이며, 푸사리움 솔라니는 부생성균으로 피해를 가중시키는 병균으로 알려졌다. 경기농기원은 내년부터 2년간 경기도인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현장적용을 통해 기본적인 데이터를 확보한 후 오는 2020년부터 인삼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농기원장은 “국제식품 기준에 맞는 고품질의 경기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인삼뿌리썩음병균 밀도진단기술이 개발 돼 사업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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