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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속의 시계|더 많은 시계를 만나보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2월 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Hermes 에르메스 슬림 데르메스 퍼페추얼 캘린더 플래티넘

에르메스가 인하우스로 제작된 슬림 데르메스 퍼페추얼 캘린더 플래티넘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블루 색상으로 뒤덮인 슬림 데르메스 퍼페추얼 캘린더 플래티넘의 심플함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숫자 폰트는 그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마감으로 시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날짜와 월, 듀얼 타임과 윤년 인디케이터 모두 각각의 카운터에 장착돼 있고, 3시 방향에 위치한 화이트 자개로 이루어진 문페이즈는 어벤추린(사금석)을 배경으로 더욱 밝게 빛난다. 우아하면서도 그래픽 요소가 더해진 다이얼은 고귀한 플래티넘 케이스에 완벽히 녹아들어있다.





Montblanc 몽블랑 4810 데이트 오토매틱

몽블랑 4810 데이트 오토매틱은 출시 이후 부터 시계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우선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은 손목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지름 43mm 크기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은은한 화이트 기요셰 다이얼이 돋보이며, 6시 방향의 아치형 날짜 창에는 레드 골드 컬러 프레임이 돋보이는 화이트 삼각형 인덱스가 오늘 날짜를 표시한다. 몽블랑 4810 데이트 오토매틱은 몽블랑의 피렌체 가죽 공방 펠레테리아 에서 제작한 우아한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과 스틸 스트랩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380만 원이다.





Omega 오메가 드 빌 50주년 기념 뉴 프레스티지 타임피스

오메가가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드빌 (De Ville) 콜렉션의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기념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본 모델은 안트라사이트 컬러의 아라비아 숫자 아워 마커와 대담한 레드 컬러의 숫자 12를 장식한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 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안트라사이트 컬러에 15, 45, 60분마다 마름모 형태의 레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레일웨이’ 형태의 미닛 트랙도 확인할 수 있다. 긁힘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6시 방향에 날짜창이 장식된 매력적인 다이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수직 브러싱 처리된 케이스백은 시간의 신, 크로노스 모양의 메달리언과 “DE VILLE” 및 “50th ANNIVERSARY” 문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Oris 오리스 빅 크라운 1917 한정판

오리스가 ‘빅 크라운(Big Crown) 1917 한정판’을 통해 20 세기 초기 발표됐던 역사적인 손목시계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되살린다. 디자인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모델도 오리지널 제품의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이 시계는 오리지널과 동일한 양파 모양의 크라운, 20 세기에 유행했던 아라비아 숫자, 푸른색이 감도는 강철 시계 바늘, 그리고 돔형의 유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빈티지 디자인의 오리스 로고도 그대로 유지된다. 단 1,917세트만 한정 출시될 예정으로 트윈 리벳이 있는 교체용 가죽 스트랩과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이 여행용 파우치와 함께 증정된다. 가격은 280만 원이다.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 듀오미터 퀀템 루너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하나의 무브먼트에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두 개의 메커니즘이 공존하고 있는, 예거 르쿨트르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듀얼-윙’ 콘셉트가 적용된 ‘듀오미터 퀀템 루너’를 제안한다. 그레인 처리된 다이얼과 골드 컬러의 나뭇잎 모양의 핸드, 폴리싱 처리된 러그 등 19세기의 우아한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듀오미터 퀀템 루너는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들 또한 세밀하게 장식돼 탁월한 우아함을 선사한다. 듀얼-윙 콘셉트가 적용된 이 시계는 점핑 세컨드와 세컨드 리셋 시스템을 갖추어 1/6초의 세분화된 시간까지 표기가 가능한 놀라운 정밀도를 자랑한다.







Breguet 브레게 마린 에콰시옹 마샹 5887

브레게가 브랜드의 독자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린 에콰시옹 마샹 5887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모델을 런칭한다. 이번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현대적인 마린 컬렉션의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시계다. 균시차(equation of time)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희소하면서 매혹적인 컴플리케이션 기능으로 일반적인 시와 분을 의미하는 평균 태양시와 실제 태양의 시와 분을 의미하는 진 태양시 간의 차이를 보여준다. 앞쪽 다이얼에는 이 시계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파도 패턴을 포함해 두 가지 종류의 엔진-터닝 장식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델은 43.9mm 사이즈의 로즈 골드 와 플래티넘 소재로 출시된다.





Luminor Panerai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티타니오 PAM00729

이탈리아 브랜드 오피치네 파네라이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파네라이의 다섯 번째 컬렉션 ‘루미노르 두에’의 인기모델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티타니오 - 45mm(PAM00729)’를 제안한다. 파네라이 상징적인 디자인을 가장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즐기면서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품격 있는 최고급 시계 ‘루미노르 두에 3데이즈 오토매틱’은 블루 다이얼과 블루 엘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한 티타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새로운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시계의 다이얼은 샌드위치 구조와 새틴 솔레일 마감 장식, 주요 방위점의 아라비아 숫자와 직선형 아워 마커, 9시 방향의 세컨즈 카운터를 탑재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벽한 파네라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Seiko 그랜드 세이코 하이비트 36000 GMT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그랜드 세이코에서 일본 전통 직물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SBGJ225는 ‘카수리(Kasuri)’라는 일본 전통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정교한 패턴과 깊이 있는 블루 컬러의 다이얼 그리고 골드 컬러 GMT 핸즈는 서로 강한 대비를 이루면서도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시계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랜드 세이코 스타일을 탄생시킨 1967년 ‘44GS’ 모델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다면 컷팅 핸즈와 인덱스 그리고 왜곡 없는 자랏츠 폴리싱 등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스타일을 담고 있다. 국내에는 5개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970만 원이다.





Cartier 까르띠에 탱크 아메리칸 스틸 워치

까르띠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까르띠에 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기존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틸 케이스 버전이다. 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탱크 상트레 모델의 만곡형 케이스를 차용했고, 더욱 컴팩트한 직사각형과 둥글게 세공된 샤프트가 조화를 이룬다. 메종의 워치메이킹 퀄리티와 품격 있는 스타일을 자랑하는 탱크 아메리칸 워치 모델은 방수기능을 갖춘 곡선형 케이스가 장착된 까르띠에의 첫 번째 시계이기도 하다. 특히 여유롭고 묵직한 실루엣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이 모델은 기존에 사용해온 버클 대신 새로운 디플로이언트 버클로 장식해 스트랩 길이를 손목 사이즈에 맞춰 완벽하게 조정할 수 있다.





Grovana 그로바나 트래디셔널 슬림 커플 워치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GROVANA)에서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트래디셔널 슬림 커플 워치를 소개한다. 이번 모델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반영한 컬렉션으로 37mm(남성)&26mm(여성)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카운터, 블랙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로바나만의 세련된 레트로 룩을 보여준다. 그로바나의 스테디셀러인 이번 콜렉션은 화이트 다이얼 또는 로즈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얼&브라운 레더 스트랩, 로즈골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블랙 레더 스트랩 버전의 커플시계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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