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화제의 썸 커플 박나래-기안84가 진실게임을 하다 아비규환이 됐다. 지난주 박나래의 돌직구 고백으로 두 사람의 썸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확인한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226회에서는 화제의 썸 커플 박나래-기안84의 순도 100%의 진심이 공개된다.
박나래와 기안84의 썸이 매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안84는 무의식적으로 박나래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겉으로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박나래는 그런 기안84의 행동에 싫지 않다고 답하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진실게임을 하며 진짜 속마음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진실게임을 하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모습에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박나래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고 기안84는 흥분한 듯 재킷을 벗으려 하고 있어 각자 어떤 질문에 어떤 답을 했는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박나래와 기안84에게 “충재보다는 내가 나래와 더 잘 어울린다?” 등 짓궂은 질문 세례를 퍼부었고, 두 사람은 질문마다 깜짝 놀랄 답을 해 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 이에 기안84가 현장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헨리의 집을 뛰쳐나가는 돌발행동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산을 타면서 썸까지 탔던 전현무와 한혜진도 진실게임을 피해가지 못하고 진심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송년의 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기안84를 도망치게 한 박나래의 답은 무엇이었을지, 박나래-기안84 커플과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진짜 속마음은 오늘(2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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