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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 여부 검토 중 ‘유력 인사 성상납 강요 사건’

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 여부 검토 중 ‘유력 인사 성상납 강요 사건’




배우 故 장자연에 대한 사건 재조사 여부가 검토되고 있다.

한 매체는 25일 대검찰청 개혁위원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를 검토 중인 25개외 8개 사건을 추가로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복수 매체들은 모두 입을 모아 故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에 대한 사건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ㅇ;ㅆ다.

앞서 故 장자연은 2009년 3월 유력 인사들의 성삽납 강요 등에 고통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故 장자연이 세상을 떠나기 전 지인인 전모 씨에게 작성한 편지 67통에는 그의 아픔이 가득 담겨 있어 큰 논란이 됐다.



일명 ‘장자연 리스트’ 속에는 故 장자연이 생전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충격을 줬다.

당시 ‘장자연 리스트’ 속에는 “김사장이 술 접대, 성상납 그런 장면을 촬영해서 인터넷에 퍼뜨려 버릴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매일매일 무슨 사로를 당할지, 이런 저런 걱정 때문에 수면제 우울증 약을 먹질 않으면 잠도 자지 못 해”라는 글이 적혀 있었던 것을 알려졌다.

[사진=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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