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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흥부자' 모모랜드, 매력 '뿜뿜'…2018년 출발부터 '그레잇'

  • 이하나 기자
  • 2018-01-03 15:23:51
  • 가요
[종합] '흥부자' 모모랜드, 매력 '뿜뿜'…2018년 출발부터 '그레잇'
모모랜드 멤버들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모모랜드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그레잇!)’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모모랜드가 새 앨범을 발표하며 2018년을 화려하게 열었다. 자신들의 넘치는 흥으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겠다는 각오다.

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는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그레이트!(GR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데뷔 앨범 ‘짠쿵쾅’을 비롯해 ‘어마어마해’, ‘꼼짝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모모랜드는 2018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겠다는 각오다. 그 시작이 될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는 모모랜드 특유의 상큼 발랄함은 가져가면서도 이전 앨범에서는 보지 못했던 성숙함과 시크한 매력을 더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뿜뿜’은 ‘매력을 뿜어낸다’는 단어의 의미처럼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펑키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히트곡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의기투합했다.

이 외에도 호기심 많은 여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궁금해’, 디스코와 딥하우스 요소가 가미된 상큼발랄한 곡 ‘세임 세임(Same Same)’,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모모랜드의 마음을 담은 곡 ‘플라이(F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뿜뿜’ 무대를 마친 모모랜드는 새해 인사와 함께 객석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태하는 “많은 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면서 흥을 돋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타이틀곡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낸시는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신사동호랭이 작곡가님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며 “그때부터 인연을 이어와서 그런지 저희를 잘 알고 계신 만큼 녹음도 수월하게 잘 됐다. 저희에게 도넛을 사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뿜뿜’에는 최근 유행어 ‘스튜핏’, ‘그레잇’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생민의 목소리도 담겨있다. 가사에 등장하는 ‘그레잇’이라는 짧은 분량을 위해 직접 녹음실을 방문했다는 후문.

주이는 “현재 반고정으로 김생민 선배님과 함께 ‘연예가 중계’를 하고 있다”며 “평소 저에게 항상 ‘떠야 돼’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 저희가 조심스럽게 해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 ‘그레잇’ 한 마디를 위해 직접 찾아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종합] '흥부자' 모모랜드, 매력 '뿜뿜'…2018년 출발부터 '그레잇'
모모랜드 멤버들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모모랜드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그레잇!)’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이와 함께 ‘아는 형님’을 통해 선보였던 강호동의 댄스가 타이틀곡 안무에 함께 녹아있어 눈길을 끈다. 연우는 “타이틀곡에는 호동춤과 셀럽춤이 있다. 먼저 ‘호동춤’은 강호동 선배님 성함에서 따오게 됐다”며 “얼마 전에 ‘아는 형님’에 나온 영상을 보면서 따라해 봤는데 저희의 흥과 잘 어울리더라. 이 노래를 듣고서 그 춤을 추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호동춤’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예능과 광고를 섭렵한 주이의 활약 덕분에 데뷔 때와 비교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모랜드’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됐다. 하지만 다소 한 멤버에게 집중된 인지도는 앞으로 모모랜드가 풀어 나가야 할 숙제처럼 남았다.

이에 대해 연우는 “힘들 수도 있는 입장인데도 웃으면서 버텨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른 멤버들도 다 똑같은 마음일거다”고 말하며 주이를 응원했다.

주이 역시 “처음 주목 받았을 때가 ‘셀기꾼’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그런 걸로라도 관심을 받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모랜드라는 팀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제는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행복하다”고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과 함께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모랜드는 올 한해 차트 100위 진입과 해외 공연을 목표 아래 더 열심히 성장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제인은 “차트 100위 안에 진입을 해보고 싶다. 그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혜빈 역시 “올해 많은 분들에게 모모랜드의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리고 모모랜드라는 팀 이름을 알리고 싶다. 그만큼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태하는 “올해는 국내를 포함해서 해외에서도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그레이트!(GREA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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