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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1차 대상자 3만8,000명 모집

도내 중기 재직 18~34세에
연금·통장·복지포인트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대

  • 윤종열 기자
  • 2018-01-03 20:19:21
  • 전국
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하는 청년 시리즈’ 1차 사업대상자 3만8,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도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3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자격 요건은 도내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로하는 청년 근로자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연금 3,000명, 마이스터통장 5,000명, 복지포인트 3만명 등 모두 3만8,000명이다.

청년 연금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10년 장기근속 시 개인과 경기도의 1대1 매칭 납입(월 10만원·20만원·30만원)을 통해 퇴직연금을 포함해 최대 1억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마이스터통장은 중소 제조기업에서 근무하는 월 급여 200만원 이하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 상승이 예상된다.

청년복지포인트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 청년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근속기간별 연간 최대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정 기준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1차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곧바로 2월분부터 지급한다.

2차 사업대상자는 5월 선발할 계획이다. 2차 사업 인원은 청년연금 3,000명, 청년마이스터통장 7,500명, 청년복지포인트 3만명 등 4만500명이다. 도는 애초 올해 3개 사업별로 3차례에 걸쳐 13만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도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2회분 사업비(7만8,500명)만 반영됐다. 전체 사업 예산은 1,121억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타깃형 복지정책인 청년 시리즈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잦은 이직과 구인난이라는 악순환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사업 내용

구분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목적 자산 형성
임금 지원 복리후생 지원
유형 연금전환가능저축상품(10년) 수시입출금통장(2년) 복지포인트지급(1년)
<자료: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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