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자산개발, 임대주택 1호점 ‘어바니엘 가산’ 선봬

가산디지털단지 내 위치한 한국후지필름 부지 개발해 공급

전용면적 22㎡ 275실, 34㎡ 128실 등 총 403실 규모

롯데그룹과 연계해 다양한 주거 서비스 제공

어바니엘 가산 B타입 34㎡ 샘플룸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7일 도심형 주거서비스 ‘어바니엘’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 부지를 개발한 ‘어바니엘 가산’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다.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2㎡ 275실 △34㎡ 128실 등 총 403실로 구성된다.

어바니엘 가산은 지하철 1호선·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직장인 등 1~2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전기인덕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하고 세대별 청소,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세대전용 창고 등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24시간 콜센터 운영, 카 세어링 서비스, 북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아울러 롯데몰,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JTB,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와 연계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증금은 1,000만원 수준이며, 22㎡의 월 임대료는 58만~62만원, 34㎡는 79만~83만원 수준이다. 관리비는 별도 산정되며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다. 어바니엘 가산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urbanil.com)와 전화(02-863-28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어바니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1~2인 가구부터 노년층 가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거임대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임대사업을 펼쳐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가산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30호점을 열고 총 9,000여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