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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6.13 지방선거 관전포인트 '한방에 뽀개기'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관전포인트, 서울시장, 경기지사

[카드뉴스] 6.13 지방선거 관전포인트 '한방에 뽀개기'
올해는 6.13 지방선거가 열리는 해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라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보통 지방선거는 ‘여당의 무덤’으로 불리곤 하는데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70.8%를 기록한 상황(1월 첫째 주 기준)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우선 여러 기관들이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볼게요.

서울신문이 지난달 29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이 40.9%로 1위를 차지했어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13.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0.2%), 박영선 민주당 의원(8.4%), 우상호 민주당 의원(4.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달 19~20일 실시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원순 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안철수 대표의 3자 가상대결에서 박 시장은 53.0%, 안 대표 17.5%, 황 전 총리 14.1% 순이었습니다. 박 시장 대신 박영선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경우에는 박 의원은 41.7%, 안 대표 21.9%, 황 전 총리 15.7%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국민일보가 지난달 27~28일 엠브레인에 의뢰, 실시한 조사에서도 박 시장은 37.6%로 1위를 기록했고,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지난달 29~30일 실시) 역시 박 시장은 32.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지사, 부산시장, 경남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여론조사 다자구도 결과(지난달 29~31일 실시),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45.9%로 압도적인 1위를 달렸습니다.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 10.7%, 심상정 정의당 의원 8.2%, 홍문종 한국당 의원 7.8%,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4.8%였습니다. 서울신문 조사(지난달 29~30일 실시) 가운데 다자대결에서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제출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1.1%로 선두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병수 부산시장(16.2%), 최인호 민주당 의원(10.6%), 박재호 민주당 의원(7.3%), 이호철 전 민정수석비서관(6.0%),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5.6%) 순이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는 김경수 민주당 의원과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의 중앙일보 가상대결 조사에선 김 의원이 45.0%로 박 의원(27.4%)을 앞섰습니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도 36.0%로 박완수 의원(30.4%)을 제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기세등등한 상황. 민주당은 ‘스타 플레이어’가 많은 반면, 야당은 후보 기근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선거,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우선 보수정치세력의 결집, ‘야권단일화’인데요. 선거에서 ‘야권분열은 필패’라는 공식이 있는 만큼 이번 야권단일화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큽니다. 여야 1:1 구도를 위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자유한국당과 선거연대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하지만 야권 연대로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 만큼 야권은 더욱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이 최대 10곳 이상의 ‘미니 총선’으로 전망되면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 2곳과 울산 1곳 뿐이지만 각 당의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에 따른 의원직 사퇴와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의원 6명의 대법원 판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보선 결과에 따라 차기 총선을 향한 정계개편 움직임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어서 여당의 ‘문재인정부 힘싣기’에 맞선 야당의 ‘정부 심판론’이 사활을 건 한판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이번 6·13 지방선거. 과연 국민들의 지지는 어느 정당, 인물을 향할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조사기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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