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는 67대 가왕 ‘레드마우스’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이번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호로록’ 이국주, ‘예능대세’ 모델 주우재, 래퍼 딘딘, 가수 뮤지, 걸그룹 모모랜드의 비쥬얼 낸시가 자리해 더욱 버라이어티한 추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가 맹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촉으로 날카로운 추리 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완벽한 커버댄스 실력으로 복면가수들을 위협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녀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차세대 모델테이너’ 주우재는 김구라도 당황하게 만드는 진지한 허당 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가면명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로 출연, 의외의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딘딘은 김구라의 질책에도 해맑은 미소로 김구라를 역디스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앙숙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판정단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는 신인 아이돌의 발랄함으로 판정단석을 환하게 밝히는 한 편, 가수 뮤지 또한 노련한 추리로 판정단들의 추리에 힘을 실었다.
새로운 판정단들의 활약상은 7일 오후 4시 5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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