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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리암 니슨 “한국 이름 ‘리암순’ 맘에 들어…팬들에 감사”





‘연예가중계’ 리암 니슨이 한국 애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라임 니슨에게 “한국 팬들이 ‘리암순’이라고 한국 이름을 지어줬다”고 알려줬다.

이에 리암 니슨은 “마음에 든다”며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향기로운 방패’라는 뜻이라는 설명에 리암 니슨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리포터는 ‘리암순’이라고 써진 모자를 선물해 리암 니슨을 기쁘게 했다.

한편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영화 ‘커뮤터’는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 분)이 열차 테러범과 맞서는 내용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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