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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이승기 배신한 사연…"양의 탈 쓴 호랑이"

/사진=SBS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막내 육성재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첫 번째 사부 전인권과 함께 동거동락 인생 과외에 나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사부 전인권과의 첫 만남 전, 집에 놓인 물건들과 힌트로 사부를 추리했다. 이 와중에도 이승기와 육성재는 식탁에 놓인 누룽지를 나눠 먹으며 끈끈한 의형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뒤이어 사부 전인권이 등장하고, “한 명은 나랑 같이 자는 거지?”라는 전인권의 한 마디가 멤버들에게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그때부터 행운(?)의 동침 기회를 얻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 것.



특히 육성재는 ‘승기 형아 바라기’ 캐릭터를 과감하게 내려놓으며 형들을 향한 대반란을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승기는 “성재는 양의 탈을 쓴 호랑이”라고 말하며, 육성재의 배신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는 후문.

과연 ‘집사부일체’의 첫 사부 전인권과 동침을 하게 된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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