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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더유닛' 아쉬움 뒤로하고 컴백 준비 시동 "값진 경험"

/사진=위드메이




보이그룹 스누퍼가 컴백 준비에 시동을 건다.

스누퍼는 최근까지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해왔다. 그렇기에, 그들의 컴백 예고는 많은 국내 팬들에겐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KBS2TV ‘더유닛‘에 스누퍼의 멤버 수현, 상일, 세빈이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 6일 방송에서 아쉽게 수현과 상일이 탈락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상일과 수현은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더유닛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앞으로 더유닛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저의 많은 매력들을 보여드릴테니 계속 응원해주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탈락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들의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더유닛을 통해 멤버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더유닛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들의 매력을 컴백을 통해 펼쳐보이도록 만들겠다.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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