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연령고지 영상’은 방송 시작 전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짜리 짧은 영상으로 이번 레이스에서 우승한 멤버는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원하는 콘티대로 촬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해당 영상은 ‘런닝맨’에서 한 달간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본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벌칙 수준의 분장과 CG 등을 요구하며 기상천외한 콘티들을 발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광수는 자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물폭탄을 맞길 원했고, 김종국은 러닝머신을 뛰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가혹한 콘티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히 이날 레이스에는 깜짝 특별출연이 있을 예정이다.
배우 장혁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종국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런닝맨’에 출연했다. 장혁은 “‘런닝맨’은 뭐 할지 몰라서 불안하다”며 걱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령고지 레이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SBS 런닝맨]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