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식품, 연 1,000억원 규모 생식 시장 출사표





국내 두유업계 1위 정식품이 생식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국내 생식 시장규모는 연간 1,000억원 정도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정식품은 100% 순수 국내산 농산물 47종의 식물성 영양성분과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등 기능성 부원료 9종을 더해 총 56종의 원료를 가득 담은 프리미엄 건강 생식제품인 ‘자연담은 한끼생식’(사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그린(매실·케일·브로콜리 등 9종), 화이트(감자·율무·연근 등 11종), 레드(팥·아로니아·토마토 등 9종), 옐로우(단호박·옥수수·현미 등 9종), 블랙(흑미·검정깨·들깨 등 9종)등 건강에 유익한 5색 컬러푸드를 적절히 배합한 프리미엄 건강생식이다. 영하 35도의 온도로 급속동결 후 진공건조하는 동결진공건조공법을 채택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맛과 향, 효소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분말의 스틱형태로 제조된 이 제품은 30g 분량의 1포를 두유나 물에 넣어 섞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은 자연담은 한끼생식을 올해 신규 주력 상품으로 삼고 온라인몰 판매를 시작으로 홈쇼핑,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15분 동안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식사대용식 및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이에 맞는 현대식 프리미엄 생식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건강과 조화로운 식생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