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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全 가구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679가구 공급

교통망 우수해 강남 접근성 탁월

IoT 융합 '하이오티' 기술 도입

오는 17일 1순위 청약이 예정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 전용 54㎡ 거실 유니트. /사진=현대건설






최근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입주 물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기도 동탄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다.

이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고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총 236실로 구성된다. 1층에는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첨단산업체·연구소·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 지난해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반경 1.2㎞ 이내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2023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반경 500m 거리에 예정돼 있으며 치동초등학교가 600m 거리에 있다. 이마트 동탄점·CGV동탄·코스트코 공세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또 롯데아울렛과 이케아(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신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폰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냉방·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유사한 온도로 변환해주는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환기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도 적용된다.

아파트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6년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동탄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이며, SRT 및 GTX A노선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마련돼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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