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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탕수육의 달인, 비법은 ‘튀김옷’?…회현동 ‘야래향’





‘생활의 달인’ 탕수육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달인, 송성복 달인이 소개됐다.

서울에 인적 드문 골목에 자리 잡은 중식당. 이곳에서는 바삭한 소리부터 차원이 다른 특별한 탕수육을 만날 수 있다.

소스와 고기튀김을 함께 볶은 달인의 탕수육은 일반 탕수육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 이유는 바로 튀김옷에 있다. 고기튀김을 튀기는 과정에 수없이 반복되는 독특한 기술이 있다고.

그것은 탕수육을 튀기면서 공기가 들어가도록 계속해서 탁탁 두드려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탕수육 튀김옷에 수많은 기포층이 형성돼 바삭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고 한다.

또한 여기에 가지 우린 물을 이용한 고기 숙성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푹신한 육질을 자랑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야래향’으로 서울 중구 퇴계로10길 14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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