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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100만 돌파...‘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르다

2018년 포문을 연 첫 감동대작 <코코>가 개봉 6일 째에, 자체 평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며 개봉주보다 많은 일일 관객을 동원, 초대형 반전으로 진정한 입소문 역주행 신드롬을 펼치고 있다.

디즈니·픽사의 2018년 역작 <코코>가 개봉 6일 째인 1월 16일, 오전 100만 돌파에 이어 폭풍같은 관객 동원으로 자체 평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코코>는 종전 평일 최고 기록이었던 1/12(금) 114,586명보다 많은 114,75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69,959명을 돌파했다. 또한 <신과함께-죄와 벌>과의 격차를 벌이며 <1987> 관객수와는 1천 명 내외까지 폭을 좁혀 추격을 넘어 박빙의 2TOP을 굳혔다. 좌석점유율 역시 이틀 연속 <1987>,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높은 기록을 세우며 진정한 실속 흥행 강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보통 개봉 주 기대감으로 인해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는 대부분 영화의 태세에 반해, <코코>는 개봉 직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2주차에 더욱 거센 흥행 바람을 일으켜 탄탄한 장기 흥행 꽃길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예매율 역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신작 공세에도 정상급 및 2주 연속 애니메이션 1위를 유지하며 신년 극장가의 가장 따뜻한 선택이라는 찬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코코>의 이 같은 역대급 흥행 역주행 신드롬에 픽사 최고 입소문 흥행 <인사이드 아웃>(2015), 역주행의 아이콘 <주토피아>(2016)와 소름 돋는 흥행 평행이론까지 주목 받으며,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 장르를 뛰어넘는 센세이션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코코>는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파죽지세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 겨울 개봉 디즈니 작품 중 <겨울왕국> 이래 최단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다.



이 같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의 원동력은 오롯이 웰메이드 작품을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극장 예매 사이트 CGV의 골든 에그지수는 99%를 기록, “내일 죽는다면, 오늘 봐야 할 영화”, 망자를 기억하는 방식은 그야말로 깊은 감동을 준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인생 영화”, “기억이라는 매개체로 이토록 아름다운 영화가 있다니!” 등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관객 리뷰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렇듯 <코코>는 흥행 역주행, 자체 최고 평일 스코어 경신에 이어 이제는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영화와 감동 그 이상의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파죽지세의 흥행 열기로 경이롭고 마법 같은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대기록을 세운 작품 <코코>는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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