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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용선 전설의 인물 “정수기 임대 서비스 착안한 인물” 사표 10번 넘게 썼다 고백

‘한끼줍쇼’ 박용선 전설의 인물 “정수기 임대 서비스 착안한 인물” 사표 10번 넘게 썼다 고백




예능 ‘한끼줍쇼’ 박용선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박용선 전 웅진코웨이 사장의 집을 찾은 유이, 강호동의 모습이 전해졌다.

박용선 전 사장은 웅진그룹에서만 30년 동안 근속했으며 정수기 임대 서비스를 착안한 인물이다.

‘한끼줍쇼’ 박용선은 “신입사원 땐 사표를 10번도 넘게 썼다”며 “그때마다 선배들이 말려서 못 이기는 척 계속 다녔다”고 말했다.

또한, “나를 귀여워해 주는 상사들이 많았다”며 “내가 귀엽게 생겼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박용선의 중학생 아들에게 “나 모르냐, 혹시 날 본 적은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중학생 아들은 시크한 모르쇠로 일관, 유이를 굴욕에 빠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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