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이슈] 지드래곤, 입영연기에 의혹 제기..“합법적VS꼼수”

/사진=서경스타 DB




빅뱅 지드래곤 입영 연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입영 연기에 대해 분석한 후 소집 기일 연기 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입영 연기는 불법은 아니지만 꼼수임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삼수를 한 후 지난 2009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에 입학 및 자퇴했다. 2010년 국제 사이버대학 레저스포츠학과에 입학, 25세인 2013년에 졸업했다. 이후 13년 9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교 입학, 2016년 8월에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대학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을 추가 연기했다. 해당 제도는 박사 과정 지원자에 한해 약 1년 연기가 가능하다. 만약 합격하면 370일이 유지되고 불합격이면 입영 일자가 잡히는데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합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디스패치는 끝으로 “지드래곤이 2017년 11월 ‘연예활동기타사유’로 입영 날짜를 3개월 연기했다. 아직 쓰지 않은 300일이 남아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다시 3개월을 연기할 수도 있다”며 “지드래곤은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측으로 갈리고 있다. 우선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가능한 합법적 절차라는 의견이다. 서른까지 군대를 미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 반대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꼼수를 부린 것이니 보기 좋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