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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베스트컬렉션]NH농협생명 '농업인NH안전보험'

농사짓다 다쳐도 치료비 걱정마세요

서기봉(뒷줄 맨 왼쪽부터) NH농협생명 사장,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방인혁 소흘농협 조합장이 여성농업인 김승옥씨가 소흘농협에서 새로 출시된 ‘농업인NH안전보험’ 산재2형에 가입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최근 보험사에서 유일한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 1형/2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모두 동일한 정책보험 상품이다. 만 15~84세(일반 1~2형은 87세까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연간 1회에 한하며, 보험료는 7가지 상품유형별로 최소 9만6,0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의 부담률은 20% 전후다. 단 정부지원은 농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농작업 중 다양한 질병 및 사고에 노출되지만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산재 1형/2형을 신설해 농업인 보장을 산재보험 수준으로 강화한 것이다. 기존 상품에 비해 간병급여/휴업급여/치료비 등이 대폭 강화됐다. 보험료는 산재보험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산재2형 기준으로 유족급여금과 고도장해급여금 1억2,000만원, 장례비 1,000만원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한 종합 보장을 담고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더 많은 농업인이 정책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홍보와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보험사로서 농업인의 안전과 농가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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