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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본고장...‘잘츠부르크오케스트라솔리스텐’ 4년만의 내한 공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뮤직페스티벌인 <잘츠부르크페스티벌>에 매년 초청받아 온 유럽 최정상의 챔버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오케스트라솔리스텐>(독일어명 Salzburg Orchester Solisten)이 2014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2014년 11월, 잘츠부르크주 정부 경제사절단과 함께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 내한했으며. 예술의전당(IBK홀) 외 총 6회 공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잘츠부르그 오케스트라 솔리스텐이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3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무대에 선다.





잘츠부르그 오케스트라 솔리스텐은 2005년 안드레아스 슈타이너에 의해 창단되었다. 이 단체는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베를린슈타츠카펠레,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Mozartteum Orchester Salzburg), 카메라타 잘츠부르크(Camerata Salzburg),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비인 심포니커(Wiener Symphoniker) 등 잘츠부르크, 뮌헨, 베를린, 비엔나 지역의 기성 오케스트라의 주요 솔로연주자들로 구성된 1급 오케스트라이다.

2013년 세계 최대, 최고의 클래식음악페스티벌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Kinder & Jugend“ 프로그램공연에 공식 초청되어 작년(2017년)까지 모차르트 <마술피리> <후궁탈출> <극장디렉터> 로시니 <신데렐라> 등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를 매년 연주해 왔고, 올해에는 <마술피리>를 연주한다.



2007년부터 ‘잘츠부르크오케스트라솔리스텐’ 는 잘츠부르크 지역 주변(몬트호수 페스티벌, 마터호수, 베르히테스가덴 페스티벌 등) 및 유럽 전역(마요르카, 모스크바 등)의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에 수십 차례 초청되어 고전, 낭만, 오페라, 현대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해 오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린츠의 브루크너하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벤야민 슈미트(Benjamin Schmid)와 공연하는 등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에서 왕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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