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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설 이벤트를 잡아라...3% 특판적금부터 골드바 증정까지

은행권이 설 연휴를 맞아 실속과 재미를 두루 갖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에는 특별금리 제공, 결제 할인, 경품 추첨, 대여금고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먼저 KEB하나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단 6일간만 금리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으로 KEB하나은행 정기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적금에 가입한 뒤 본인 명의의 KEB하나은행 입출금통장 자동이체로 5만~20만원 납입을 신청하면 최고 연 3%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적금 가입 기간은 1년제와 2년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같다. 정기적금 가입자가 하나금융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 하나은행과 첫 거래 고객이면서 하나멤버스의 회원이라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선물한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정기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3%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연휴특판을 선보였다./사진제공=하나은행




국민은행은 설 맞이 고객 자녀들을 적극 공략한다. 오는 17일까지 ‘kB주니어라이프’ 통장 및 적금을 신규 가입한다면 공짜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1명), 30만원(10명), 10만원(20명), 5만원(100명) 등 총 131명에게 1,050만원을 통 크게 쏜다. 또 오는 28일까지 ‘KB내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동요·동화 컨텐츠와 영어 스피킹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스피커도 선물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일찍부터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자녀들에게 저축하는 재미와 올바른 금융습관을 알려주면서 선물까지 받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겨냥한 명동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1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스탬프지도를 수령한 후 명동 제휴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이후 공항환전소에서 특별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오는 18일까지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후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신청을 한 고객 2018명에게 골드바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사진제공=부산은행




오는 18일까지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후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신청을 한 고객 2018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은 1등(1명) 황금 개 골드바 20돈, 2등(17명) 황금 개 골드바 5돈, 3등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2,000명) 등이다. 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다면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몰 등에서 부산은행 신용·체크카드로 선물세트와 행사상품 등 구입 시 최대 3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운영 한다. 설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 고객들이 가정 내 귀중품의 도난이나 분실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케이뱅크는 설을 맞아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돈봉투를 증정한다./사진제공=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독특한 이벤트를 내놨다.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돈봉투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전국 1만3,000여 GS25 편의점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 결제 후 매장 직원에게 요청시 금액에 관계없이 돈봉투를 받을 수 있다. 매장별로 선착순 증정이며, 각 매장 재고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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