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상화폐 대책 담당자 사망 원인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심정지’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

가상화폐 대책 담당자 사망 원인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심정지’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




‘가상화폐 대책’ 담당자 업무를 도맡아온 국무조정실 정기준(53) 경제조정실장이 18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잠을 자다 세상을 떠났다.

한 매체(연합뉴스)가 국무조정실 등을 출처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책 담당자 정기준 실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이에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수서경찰서는 가상화폐 대책 담당자 정기준 실장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또한, 정 실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한 분위기이며 특히 정 실장이 가상화폐 대책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컸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가상화폐 대책 담당자는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과학기술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국토해양예산과장, 재정정책과장을 지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경제공사를 역임하고 국민대통합위원회에 파견 근무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