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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스타트업 모임 열린다

스타트업 액티비티 그룹(SAG)

첫 신년회 20일 청담동서 개최

스타트업 대표 400여명 커뮤니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커뮤니티 그룹이 공식 출범한다.

스타트업 기업 대표 400여 명이 모여 활동하는 스타트업액티비티그룹(SAG)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밸뷰에서 첫 신년회인 ‘SAG 플레이 밋업 2018’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네이버, 배달의 민족, 야놀자, 제주패스 등 80여개 업체가 후원하며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커뮤니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SAG에는 현재 440여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 중이며 이 가운데 30여 명의 대표들이 SAG의 운영진 성격인 ‘사그벤저스’라는 팀을 만들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모임을 주도한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는 “특정 이슈를 제안하거나 토론하는 기존의 협회나 포럼 형태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관심 있는 액티비티 활동을 하면서 네트워킹을 하는 게 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SAG에는 50여개의 액티비트 그룹이 있다. 소셜 액티비티 1위 플랫폼 스타트업인 프립의 임수열 대표는 등산·풋볼 모임의 호스트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스쿠버 모임을 맡고 있고, 전민식 이룸 골프 대표는 SAG 내 골프 모임의 호스트다. 이밖에 연령별·지역별 모임을 비롯해 와인·팻·캠핑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정 대표는 “그동안 SAG는 주로 온라인상 단체 채팅방을 통해 안부를 묻고 정보를 교류해왔는데 이번 신년회는 이를 오프라인으로 옮긴 것”이라며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윈윈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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