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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OLED 확산 최대 수혜 장비업체-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야스(255440)가 OLED 확산의 최대 수혜 장비업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만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야스가 전세계 유일한 양산용 대형 OLED 증착기 공급업체로 올해 수주 예상액이 2,460억원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OLED TV패널 신규 라인에 야스 대형 OLED 증착기가 공급될 뿐 아니라 중국 패널업체 중 캐논도키의 OLED 증착기 발주 등 증발원 수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LCD에서 OLED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수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OLED TV 패널 생태계가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확장되고, 신규 OLDE TV 패널 업체가 진입하며 개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증발원은 모든 OLED 패널 제조에 사용된다”며 “야스는 중국 패널업체향 증발원 수주가 가능해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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