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총, “올해 임금인상은 2.0% 내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임금 인상 폭을 2.0% 이내로 할 것을 경영계에 권고했다. 청년실업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 인상 폭을 최소화 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규모별 임금격차를 해소하자는 차원이다.

경총은 우선 고임금 근로자의 임금은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절감되는 재원을 전액 신규채용으로 확대하거나 취약계층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서는 초과근로를 축소하고 줄어든 근로시간이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개별기업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연공 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하는 등 인사제도 전반의 혁신도 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