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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8%…설 연휴 전보다 5%p 상승

바른미래당, 통합 전 합산 지지도보다 낮아 '3위'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설 연휴 전보다 상승한 6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6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포인트 하락한 22%를 기록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대부분의 2주 전보다 긍정률이 상승하거나 부정률이 하락했으나 대구·경북 지역만 유일하게 변함없었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정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가 3%포인트·정의당 지지도가 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갤럽이 새로 출범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도를 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른미래당(8%)은 2주 전 국민의당(5%)과 바른정당(8%)의 합산 지지도에 비해 떨어지는 수치를 보였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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