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트렉스, 거래선-제품군 다변화 시작 기대 -키움증권

올해 모트렉스(118990)의 거래선과 제품군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국내 유일 자동차 PIO(Post Installed Option) 업체인 모트렉스는 올해 신흥국 시장내 PIO 수요 증가와 주력 고객사내 점유율 증가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말부터는 이란 IKCO향 AVN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해외 OE 수주 및 제품군 다변화 전망은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높여 주가를 끌어 올릴 것으로 평가한다고 한 연구원은 덧붙였다.

지난해 모트렉스의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5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5% 늘어난 266억원을 나타냈다.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인 것은 신흥국향 주력 고객사 출하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연구원은 “모트렉스의 점유율도 2016년 대비 8%포인트 늘어난 2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흥 시장 내 경쟁은 가격뿐 아니라 신규기능도 중요한 요소인데 PIO 경쟁우위가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