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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8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 7일부터 서류 접수

CJ그룹이 올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맞아 진행할 예정인 온라인 채용 토크쇼 ‘JOB식당’의 장면. /사진제공=CJ그룹




CJ(001040)그룹은 오는 7일부터 CJ제일제당(097950), CJ E&M(130960) 등 13개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 받는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사람이면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리스펙트 전형’, 어학 등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전형’, 장교 대상 ‘전역(예정) 장교 전형’을 모집한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대상 인턴사원 전형, 해외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대상 해외 학부생 인턴 전형도 동시에 실시한다. 지원자는 6개 전형 중 하나를 골라 지원해야 하며 중복해서 지원할 수는 없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다음달 중순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며, 5월에는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인턴 전형 합격자들은 방학 기간에 약 5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CJ그룹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했던 리스펙트 전형의 범위를 넓혔다고 전했다. 작년에는 영업 직무에 국한했으나 올해는 CJ E&M 공연사업, CJ CGV(079160) 마케팅, CJ오쇼핑(035760) 방송기술 등으로 대상을 대폭 늘렸다. 일반 전형에서도 지난 2010년부터 서류 전형 평가를 자기소개서만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형을 제외하고는 어학 성적도 요구하지 않는다.



지난 2015년부터 도입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이번에는 tvN 인기 프로그램인 ‘윤식당’의 콘셉트를 차용한 온라인 채용 토크쇼 ‘JOB식당’을 진행한다. 채용 담당자와 직무별 멘토가 출연해 채용 전형 전반 및 CJ그룹의 복리 후생에 대해 소개하고, 영업·마케팅·서비스·방송·콘텐츠 등 직무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본인들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6시 CJ그룹 채용 페이스북 및 유튜브로 방송된다.

CJ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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