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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김성규 부대표 “테라펀딩 등 스타트업 성공 비결은 적시에 인재를 영입하는 것”

로켓펀치 임지연 매니저, 이상범 전략이사, 김성규 부대표 (좌측부터)




기업의 성장에는 기술력, 자본, 마케팅, 인재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바로 인재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심사역 역시 팀 구성을 매우 비중 있게 살펴본다.

지난달 19일 P2P 대출업계 최초로 월 신규 대출액 200억을 돌파한 테라펀딩은 적시에 인재 영입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2016년 1월 본엔젤스 등으로부터 12.5억원 투자 유치 후 팀 규모를 1년 만에 2배 이상으로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테라펀딩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2016년 당시 기술총괄, 전략총괄, 웹개발자, 앱개발자, 프로젝트 파이낸싱 심사역 등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전 포지션을 채용할 인사담당 전문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인 로켓펀치에 자문을 요청했다. 기업의 채용 전 과정을 대행하는 로켓펀치 에이전트를 활용한 결과 모든 채용 포지션을 목표한 기간 내 충원할 수 있었다.

지난해 7월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국내 대표적인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도 로켓펀치 에이전트를 활용해 순항중인 기업이다. 스타트업 외에 한국전력기술, 코리아크레딧뷰로, 일진그룹 등도 채용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선 순위로 두고 로켓펀치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로켓펀치(대표 조민희)는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으로 출발해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HR 업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인 김성규 부대표가 만든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적합한 다수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 부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국인성컨설팅, 휴노 등에서 18년 이상 채용 및 HR 선발컨설팅 업무를 하며 경력을 쌓은 국내 대표적인 HR 선발 전문가다. 온라인 채용 포털 인크루트에서 2000년부터 HR 사업본부 팀장을 맡기도 했다. 1,500개 이상 기업 채용 대행 업무를 진행했고 3,000개 이상 크고 작은 기업 H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온라인 채용 시장이 공채 중심에서 수시 채용과 직무 중심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고 로켓펀치가 그 수요를 가장 잘 해결해 줄 것이라고 판단해 2016년 초 로켓펀치 팀에 합류했다. 그 후 스타트업 및 기술 개발을 중요시하며 성장을 꾀하는 기업 중심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김 부대표는 “그간 쌓아온 인사, 채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 성장을 주도할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로켓펀치 에이전트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채용 컨설턴트 등 관련 전문인력을 공격적으로 충원하고, 기업에 적합한 채용선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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